<리미트>가 영화 속 한계 없는 액션이 돋보이는 극한 액션 스틸 7종을 공개했다.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리미트>가 극한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극한 액션 스틸은 전대미문의 아동 연쇄 유괴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추격과 거친 액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극악무도한 빌런들에 맞서 거친 호흡을 몰아쉬는 ‘소은’(이정현)의 모습이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맹렬한 눈빛으로 아이를 찾으려는 그녀의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는 가운데, 장총을 든 채 험악한 표정으로 상대를 노리는 ‘혜진’(문정희)의 모습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 그녀의 잔인함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서, 마침내 마주한 ‘소은’과 ‘혜진’이 격렬한 사투를 벌이는 스틸에서는 그녀들의 처절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광기에 휩싸인 채 총구를 겨누는 예측불가 빌런 콤비 ‘준용’(박명훈) & ’명선’(박경혜)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잔혹한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며, 범인들을 쫓는 형사 ‘성찬’(최덕문)이 긴박한 상황 속 총격을 피하기 위해 몸을 숨긴 모습은 일촉즉발의 추격전을 암시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리미트>는 8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