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주현영, 임성재의 따뜻한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주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_이모저모.zip"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을 위해 함께 떠난 제주도에서 포착된 드라마 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단체사진. 로펌 한바다의 변호사와 직원인 우영우(박은빈), 이준호(강태오), 정명석(강기영),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을 비롯해 식당 '털보네' 식구인 동그라미(주현영), 김민식(임성재)까지 좁은 프레임을 가득 채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에서 보여준 따뜻함만큼 현장 분위기 역시 훈훈함을 입증하는 모습이다.

한편, 오늘(17일)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 한바다는 ‘스피어피싱’ 피해를 당했지만,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과징금 3천억 원을 부과받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변호한다. 회사의 존폐가 달린 초대형 사건 속, 장승준과 일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규칙을 이해할 수 없는 우영우가 역대급 난항을 겪게 될 예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한바다에 완벽하게 적응한 우영우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정명석과 달라도 너무 다른 장승준으로 인해, 신입 변호사 3인방이 동기애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