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14일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작업,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 해주셨어요. 알고보니 운중동 모비우스 입주민이셨더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펴고 계속 일해주시고, 또 입주민분들 독려해주시고 남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해 12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 '타이거 마스크'로 관객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