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역시 '권모술수'일까? 주종혁이 강태오, 하윤경과 함께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장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주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윤경, 주종혁, 강태오가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박은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세 사람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각각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 이준호(강태오) 역을 맡고있다. 세사람은 로펌 한바다 소속 직원으로 최수연과 권민우는 우영우(박은빈)와 동기인 신입변호사로, 이준호는 송무팀 직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태산의 변호사 태수미(진경)가 우영우의 친모라는 사실을 안 권민우(주종혁)가 모종의 거래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미는 자신의 비밀을 쥐고 태산 입사를 노리는 권민우에게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를 그만두게 만들 수 있겠어요?”라고 역제안을 하며 위기감을 드리웠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는 오늘(4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