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이 자신만의 감각적인 무드로 완성한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이 이원근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넘나들며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이원근은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깊어진 매력과 감정선으로 프레임을 묵직하게 채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본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컨셉을 십분 소화해 시선을 압도했다. 깔끔한 배경과 매치한 '올블랙’을 멋스럽게 소화한 이원근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을더해 서정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짙은 눈빛만으로 그의 진중한 내면을 가늠하게 했다.

특히, 이전과는 다르게 긴 헤어는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과 여유로운 표정 연출이 어우러지며 이원근만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몇 컷의 사진만으로도 심도 있는 표현력과 탁월한 컨셉 소화력을 보여준 이원근은 전작인 드라마 ‘원 더 우먼’, ‘우월한 하루’ 등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발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새 프로필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한 이원근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