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상식이 아니었다. 그곳은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솔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하이브 19층에서 열린 리스닝 파티 현장이었다.

제이홉은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한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제이홉은 이 앨범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제이홉은 'Jack In The Box' 전곡 발표 전날인 지난 14일 뮤지션, 디렉터 등 음악을 하며 알게 된 동료들을 초대해 새 앨범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담아 만든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이들의 진솔한 반응과 평가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이홉은 리스닝 파티 장소에도 'Jack In The Box'의 콘셉트와 곡에 담긴 이야기를 시각화해 앨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다양한 인증 사진 속에서 눈에 띄였다. 또한 사이먼도미닉, 로꼬, 우원재, 쿠기가 함께한 AOMG 식구들도 방문해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미노이, 소코도모, 제시, 현아와 던 커플도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헤이즈는 제이홉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새소년 황소윤, 차은우, 타이거 JK와 윤미래, 엄정화, 빅뱅의 멤버 태양, 지코, 선미, 모델 아이린 등이 포착됐으며, 제시는 지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The sweetest"(가장 달콤한 사람)이라는 글을 덧붙여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제이홉은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한다. 또한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