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가 김지민, 박미선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8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어서와 지민아. 우리 같이 가자꾸나. 선배님~ 1호가 될 수 없어 시즌 2 다시 시작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지민, 김지혜, 박미선은 넓게 펼쳐진 필드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준호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민에게 "결혼하자"라고 깜짝 프로포즈를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김지혜의 '1호가 될 수없어' 발언 역시 희극인들의 결혼생활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46), 김지민(37)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