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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꼬꼬무 학폭 논란…소속사 1·2차 공식입장 [핫토Pick]

  • 에디터 조명현
    • 기사

    입력 : 2022.07.07 09:57

    사진 : 픽콘 DB
    사진 : 픽콘 DB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배우 남주혁의 과거 중·고등학교 재학 중이었던 시절, 그 시절만이 정답을 알고 있다.

    지난 6월 20일 더데이즈 측은 "중·고등학교 시절 남주혁은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며 친구들을 괴롭혔다"라는 제보자 A씨의 말을 인용해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남주혁이 욕설을 하며 때렸고, 빵셔틀(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것), 샤프심 던지기 등 친구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며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1차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남주혁, 꼬꼬무 학폭 논란…소속사 1·2차 공식입장 [핫토Pick]

    ◆ 남주혁 학폭 논란 관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 기사 관련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우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입니다.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에만 기대어 아무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남발하는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주혁, 꼬꼬무 학폭 논란…소속사 1·2차 공식입장 [핫토Pick]

    하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6월 28일 스포츠경향 측은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던 B씨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B씨는 "남주혁은 폭력과 폭언으로 집단 따돌림했다"라며 스마트폰을 가져가 사용하거나, 원치않는 주먹다짐을 '스파링'이라고 부르며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국면도 맞게 됐다. 7월 5일 디스패치 측은 남주혁의 18명의 친구들과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담임 선생님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남)주혁이는 누굴 괴롭힐 사람이 아니다. 운동을 좋아했다"라고 입을 모았고, 담임선생님은 "주혁이는 애들이 떠들면 '얘들아, 조용하자'하는 친구였습니다. 누가 싸우면 '싸우지 말자'고 중재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의 보도 후 하루가 지난 7월 6일 스포츠 경향 측은 또 다른 학폭 피해자 C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C씨는 "남주혁 무리 중 한 명이 싫어했고, '단톡방'에 초대해 조리돌림 하듯 욕을 해댔다"라고 주장했다. 남주혁은 해당 카톡방을 주도해서 만들지는 않았지만 "똥"이라고 하는 등 방관자 이상의 역할을 했다.

    남주혁, 꼬꼬무 학폭 논란…소속사 1·2차 공식입장 [핫토Pick]

    같은 날,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두 번째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익명의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배우는 물론 다른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었던 대화 내용과 관련한 기사는 당시 사건의 전모를 게재한 것이 아니라 앞뒤 정황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을 발췌한 것"이라며 사적인 영역의 문제로 이미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마무리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는 1차 제보자에 이어 2차 제보자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신속하게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소속사의 두 번째 공식입장 전문.


    ◆ 남주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보도 기사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최근 익명의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배우는 물론 다른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고, 2차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하였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오늘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었던 대화 내용과 관련한 기사는 당시 사건의 전모를 게재한 것이 아니라 앞뒤 정황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을 발췌한 것입니다. 배우가 제보자에게 사과를 하려는 시도를 하였다는 제보자의 말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있었던 일은 사실관계가 대단히 복잡하고 등장인물들의 매우 사적인 영역의 문제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이미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마무리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언론의 지면을 빌어 일일이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 부분 역시 조만간 법적 대응 과정에서 분명하게 사실관계가 확인될 것입니다. 덧붙여 당사에 사실 확인을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인 보도를 한 해당 매체에게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익명에 숨은 제보자의 주장은 면밀한 팩트 확인도 되지 않은 채 그에 관한 분명한 증거나 정황들도 없는 상태임에도 그대로 언론에 노출되어 마치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반해 소속사와 배우는 아무리 그러한 사실이 없었다고 밝혀도 이미 악의적인 내용의 제보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된 이후라 그러한 사실의 부존재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형사절차에서 결백이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작금의 현실은 되돌릴 수 없는 것으로서 배우 본인에게 그 자체로 너무나 큰 고통임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이유에서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는 1차 제보자에 이어 2차 제보자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신속하게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주장, 루머를 확산하는 유튜버 등 매체에 대해서도 당사는 강경하고도 단호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혀 둡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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