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이찬혁, 방예담과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홀리데이)로 컴백하는 위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규 3집 'Remember'(리멤버)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 'HOLIDAY'에는 타이틀곡 'I LOVE U'를 포함,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I LOVE U'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강승윤, 송민호와 함께 악뮤 이찬혁, 트레저 방예담도 작가진에 이름을 올렸다.

강승윤에 "신사옥에 이전하면서 제가 느낀 가장 좋은 점이 회사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뭉쳐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스튜디오가 한층에 몰려있어서 자연스럽게 음악적인 교감을 할 수 있다"라며 "이 곡을 작업할 때 회사에 찬혁이, 예담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에서 둘 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기 때문에 배우는 느낌이 컸다. 저의 음악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