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출신 백호가 청량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백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름 콘셉트로 진행되어 ‘비주얼의 정석’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등장했다. 마치 모델 같은 피지컬을 마음껏 뽐낸 그는 시원한 화이트 셋업부터 티셔츠에 청바지까지 캐주얼한 패션까지 여유롭게 소화해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을 통해 핫바디를 자랑하는 백호답게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만으로도 남다른 섹시함까지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로서 그룹과 솔로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약하며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백호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요. 곡 작업을 할 땐 나를 가장잘 표현할 수 있는 걸 담으려고 생각해요. 하나의 곡 안에서 내 목소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좀 더 다채롭게 들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노력하는 중인데, 예쁜 가사와 그에 잘 어울리는 예쁜 멜로디들로 백호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화보 촬영 내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눈빛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올해 안으로는 솔로 아티스트 백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음악,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처음 데뷔했을 때처럼 변함없이 계속 이 길을 걸으며 나만의 속도를 지켜나가고 싶어요. 한 걸음 한 걸음 저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충분히 누리며 놓치는 거 하나 없이 잘 걷고 싶어요.” 그의 말에서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팬들의 사랑이 전해졌다.

한편, 청량한 미소와 눈부신 백호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7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