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사랑에 빠졌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측은 고우리가 5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째 진지한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주위에도 서로를 소개하며 당당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고우리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고우리가 30대 중반인 만큼, 결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교제 초기 단계고, 정해진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고우리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 행보에 나선 고우리는 레인보우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