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 2’ 손우현과 김강민의 투샷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5일 티빙(TVING)을 통해 국내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 ‘나의 별에게 2(부제- 우리의 못다 한 이야기)’가 주인공 손우현과 김강민의 모습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손우현과 김강민이 흔들리는 갈대밭 위에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련한 색감으로 표현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 서 있으면서도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해 어긋나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두 사람이 맞이할 새로운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포스터 상단에는 ‘우리의 우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가 적혀 두 사람이 맞이할 위기와 복잡미묘한 사건들을 암시하고 있다. 그 아래 적힌 ‘우리의 못다 한 이야기’라는 부제 역시 갈등의 양상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도, 이번 포스터는 시즌1에서 한 차례 입증된 두 주인공의 남다른 비주얼 케미를 여과 없이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 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 분)의 단짠단짠 동거 로맨스를 강렬하게 담아낸 드라마다. 웰메이드 정통 BL 드라마로 통하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대히트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전작을 통해 멜로 장인으로 거듭난 손우현, 김강민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나의 별에게 2’는 6월 5일 낮 12시부터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