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시간이 쌓이고 추억도 쌓이고. 좋은날 좋은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사람들과 함께 모닥불에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당 사진에서 선배 배우 송윤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 속 배경이 된 그림은 최근 송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과도 일치해 남다른 여배우들의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