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출근시간, 서울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입건된 김새론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짧은 입장을 통해 김새론의 현 상황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김새론 씨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했다.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께 김새론이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에 있는 구조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김새론의 요청에 따라 채혈을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새론 측 공식 입장 전문.

김새론 씨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습니다.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씨는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