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마술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을 비롯해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이 참석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극 중 지창욱은 모든 것이 수수께끼 같은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마술사 캐릭터를 연기한 지창욱은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그는 "실제 유명한 마술사 분들의 영상을 많이 찾아보며 캐릭터를 준비했다. 마술은 요행이 없다. 정말 어려웠다"며 "반복적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마술사 역할 다시는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