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10CM)가 '우리들의 블루스'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십센치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세 번째 OST '봄 to 러브'가 베일을 벗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봄 to 러브'는 밴드 구성의 팝적이고 심플한 연주와 일렉 기타의 연주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로, 십센치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몽환적인 일렉 기타 소리와 멜로트론의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따뜻한 느낌을 주며,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그동안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등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끈 십센치가 이번에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달콤한 감성을 '봄 to 러브'에 불어넣어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