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블랙톤으로 맞춘 커플룩을 선보이며 다정한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한 골프 멤버십의 초청으로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제86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에 참석해 한국 선수 김시우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취재진이 '현지에서 현빈·손예진 부부와 라운딩은 잘 즐기셨냐'라고 묻자 환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