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라치카와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ZOOM'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Zoom In, Zoom Out / 우린 모두 사진 찍기 위해 살아, 관심받기 위해 살아'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당당하고 솔직 발칙한 제시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제시는 안무팀 라치카와 함께 신곡 안무를 소화했다. 라치카와의 협업 소감에 대해 제시는 "제가 라치카와 함께한 이유는, 이 곡이 라치카 느낌이 있었다. 노래를 보내줬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라치카도 바빠서 함께할 수 있을까 했는데 시안을 주더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치카가 베리 섹시한데, 이 곡은 파워풀하면서 귀여운 면이 있다. 가비 씨도 그렇고 라치카에게도 귀여운 표정이 있다. 그런 게 정말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