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듯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6일 새벽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은 춥습니다"라며 "모든 촬영은 힘들다. 꿀잠 예약"이라며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거울을 응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예쁘게 찍어준거 맞지?"라며 박군이 촬영한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한영은 단아한 한복 자태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박군은 한영의 모습이 비치는 거울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월 말 열애설이 불거진 한영과 박군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며 사실을 인정한 뒤, 2개월 만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양가 어른과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