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과 한소희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된다.

3월 23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이 뜨거운 화제 중심에 섰다.

20년 지기 남사친과 여사친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를 때로는 귀엽고 설레게, 때로는 아련하게 그리며 연애세포를 자극한 것. 특히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 두 매력적인 배우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는 반응이다.

‘사운드트랙 #1’ 첫 회에서는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가 짝사랑에 관한 작사를 위해 20년 절친 한선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은수는 지금까지 짝사랑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한선우는 미국으로 돌아가기까지 2주 동안 이은수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그녀의 작사를 돕기로 했다. 단 한선우의 오랜 짝사랑 상대가 이은수라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다.

함께 하는 2주 동안 한선우는 이은수를 향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이은수는 한선우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3월 30일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이 2회 공개를 앞두고 한선우와 이은수의 귀여운 동거 생활 한 장면을 공개했다. 마치 커플처럼 다정하게 마트에서 장을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러블리해서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두근거린다.

이와 관련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오늘(30일) 공개되는 ‘사운드트랙 #1’ 2회에서는 한선우와 이은수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두 사람의 감정도 더욱 미묘하게 변화할 것이다. 늘 편안한 친구지만 불쑥 설렘을 안겨주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이야기, 이를 그리는 박형식과 한소희의 귀여우면서도 섬세한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형식과 한소희의 본격 동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2회는 3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