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씽어즈’ 최종 합창곡이 충격과 환호 속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3회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인 합창 파트 4성부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합창 연습이 시작된다.

발성의 기초인 복식호흡을 배운 후 처음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며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뜨씽즈’. 그리고 단원들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합창 4성부가 결정된다. 무엇보다도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훈이 고민 끝에 내린 환상적인 최종 합창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특히 예상치 못한 합창곡을 마주한 단원들의 충격과 환호가 엇갈린다. 예상보다 높은 난도의 노래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냐”라고 절망한 김영옥과 “언니 할 수 있다”라면서 용기를 불어넣으며 설렘을 드러낸 나문희. 단원들은 쉽지 않은 곡이지만 ‘뜨씽즈’ 합창단의 이야기와 닮은 합창곡에 잔뜩 기대감을 드러낸다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김문정과 최정훈의 따뜻한 진두지휘 속 합창 첫 걸음마가 시작된다. 믿고 듣는 음악감독들은 합창을 하기 전 노래에 익숙해지기 위해 흥겨운 춤사위를 이끈다. 배틀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댄스 끝에 단원들은 한층 가까워진 합창곡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남편(?)을 따라 합창을 하러 온 막강한 신입 단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입 단원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모두가 환호했다고 전해지며, ‘뜨씽즈’ 합창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신입 단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뜨씽즈’는 첫 방송부터 시니어벤져스가 들려주는 감동의 노래와 인생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TV 화제성 분석 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셋째주 화제성 조사에서 월요일 비드라마 1위, 비드라마 뉴스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놀라움을 더할 ‘뜨씽즈’ 3회는 오늘(28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