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와 레드벨벳 조이의 훈훈한 친목이 포착됐다.

25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이가 선물로 그려준 그림"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림은 최근 발매된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 - Feel My Rhythm'의 콘셉트를 담은 조이의 티저 사진을 본따 그린 것으로 보인다.

조이는 이어 "자랑하고 싶어서"라며 레이와 나눈 카카오톡을 공개하기도 했다. 레이는 "제일 좋아하는 선배님 사진 보면서 그려봤다"라고 말했고, 조이는 "너무 잘 그렸다"라며 "고마워, 감동이야. 배경화면 해놔야지"라고 답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조이는 레이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너무너무 예쁘고 귀엽고 멋있는 레이"라며 후배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 새 싱글 'LOVE DIV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