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근황이 포착됐다.

17일 뷰티 브랜드 인셀덤의 유튜브 채널에는 '원빈의 래디언솜™100 런칭 축하 메세지 & 화보 촬영 메이킹'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원빈은 "안녕하세요, 원빈입니다"라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뒤, 제품의 런칭을 축하하며 홍보하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원빈의 변함없는 외모다. 원빈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광고 촬영 현장에 임하고 있다. 광고 조명이 없는 공간에서도 광채나는 피부를 과시하며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12년 째 배우로서 활동 없이 광고로 대중과 만나고 있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원빈은 배우 이나영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