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이 팬들과 만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하이라이트의 첫 정규 앨범 'DAYDREAM(데이드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기광의 자작곡 '밤안개 (Night Fog)', 'Don't Leave', 'PLAY', '될 대로 되라고 해', 'CLASSIC', 손동운의 자작곡 '시선 (Our Eyes)'을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10곡이 수록됐다.

양요섭이 올해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비스트 음악은 믿고 듣는다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하이라이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미지가 됐으면 좋겠다. 할 수만 있다면 오프라인에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모두의 염원이겠지만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서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수록곡 'Don't Leave'를 소개하며 "기광 씨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이 노래는 콘서트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올해 꼭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오프라인에서 들려드리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다. 굉장히 기분 좋게 작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첫 정규 앨범 'DAYDREAM'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