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8일 박해수는 자신의 SNS에 "ScreenActorsGuildAward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셜록'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나란히 선 박해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해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AG(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가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SAG 시상식'의 4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으며, 스턴트 앙상블상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넷플릭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한 '오징어 게임'은 시즌 2 제작을 확정하며 전세계 팬들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