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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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솔지가 1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선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가 발매된다.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계절의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Pillow’는 솔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뜻 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선정된 '계절이 끝에서'는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예고해 발매 전부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약 1년 6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솔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한 만큼, 이번 앨범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또 한 번 발돋움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솔지는 오는 3월 26-27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직 솔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 오랜 시간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