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가 류준열과 여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종영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

이혜리는 "작품이 끝났는데, 정말 더울 때부터 추울 때까지 열심히 찍은 드라마라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같이 울고 웃으면서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을 하는 동안에도 남자친구 류준열이 큰 힘이 됐다. 이혜리는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있고,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게 봐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혜리와 류준열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어느덧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커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