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코로나 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21일 뷔는 자신의 SNS에 두개의 영상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른 아침 자신의 방에서 노래를 들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뷔는 해당 영상과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다 나았어요", "You're sweet to worry. have a good day"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뷔는 아침 인사를 전하며 2019년 공개된 가수 주형진의 곡 '쉼'을 선택했다. '쉼'은 '아름다워 지금 이 시간, 담고 싶어 다신 놓치지 않도록 그 어디라도 오직 나를 위한 선물같은 섬'이라는 가사를 담고 있어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생각하는 뷔의 마음이 느껴지게 한다.

한편, 지난 16일 빅히트 뮤직은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화)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밤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