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를 빛냈다.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태연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집계하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NCT 도영-스테이씨 시은-재재가 MC로 나선다. 이와 함께 NCT 127, NCT DREAM, STAYC, 강다니엘, 더보이즈, 레드벨벳, 브레이브걸스, 샤이니, 스탠딩 에그, 오마이걸,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 호미들 (아티스트 가나다순) 등 총 16팀이 참석을 예고했지만, 강다니엘, 더보이즈, 오마이걸은 코로나 관련 이슈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