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주위에도 많은 가족들이 코로나에 걸려 걱정입니다"라며 "(코로나를) 이기는 방법은 끌어안는 것 같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자 박리혜 씨의 모습은 물론, 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박찬호는 "코로나 때문에 웃음을 잃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는 생활 습관 속에 운동도 넣어서, 코로나와 인연이 되어도 가볍게 다녀가도록 행복 바이러스를 길러보세요. 화이팅"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독려했다.

한편 박찬호는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바 있는 야구 선수로, 한국야구위원회 국제 홍보위원으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