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팬 사랑을 느끼고 '보랏빛 향기'를 열창하며 보라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보라색은 BTS의 색으로 뷔는 콘서트에서 "보라해"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8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뷔는 자신의 생일(12월 30일)을 기념해 팬들이 꾸민 공간과 대형 풍선 인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뷔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랏빛 향기'를 틀어놓고 열창하며 기쁜 마음을 보여준다.

한편, 팬들에게 '태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뷔는 지난 9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