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소속된 상영이엔티 측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 앞에서 환한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의 모습을 담아낸 인증샷을 공개한 것. 특히 다섯 명의 배우가 ‘메리 크리스마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되세요’라는 카드 섹션을 완성시키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배우들은 마음을 담은 인사도 잊지 않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을 맡아 무대를 집어삼키는 호연을 펼쳐 매회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2022년 방영될 MBC ‘닥터로이어’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신성록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으면 좋겠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센스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JTBC ‘나의 해방 일지’에서 ‘현실 둘째’ 염창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민기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모여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소망을 실은 인사를 건넸다. 다음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든 무결점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으며 군 제대 이후 선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수호는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따스한 메시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에서 톡톡 튀는 매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두드러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은영은 “해피 크리스마스. 즐겁고 기쁜 일들이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불허전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는 정경순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연말 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