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가 '스걸파'를 통해 자신의 10대를 돌아봤다.

30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마스터로 출격하는 아이키가 참석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대한민국의 여고생 원탑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에 아이키는 자신의 10대 시절에 대한 질문에 "저는 솔직히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성적우수자로 고등학교를 갔었다"라며 "중학교 겨울방학 때 처음 춤을 추면서 부모님이 아쉬워하셨다. 지금 그 누구보다 좋아해주시고 계신다. 저 똑똑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키는 10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아끼다 똥된다'라며 "제가 어렸을 때 많이 아끼고 숨겼다. 끼와 열정을 두려워하면서 '이래도 되나',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끼지 말고 가비 선생님처럼 뽐내주면 좋겠다"라며 "또 대중들께도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저희에게 사랑을 주신 것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오늘(30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