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가 '분위기 여신' 타이틀을 견고히 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김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다양한 체어와 함께 촬영해 이색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체어에 몸을 기댄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태리의 모습. 여기에 당당하고도 당찬 포즈와 범접불가 포스로 화보를 가득 채우는 그녀의 아우라가 보는 이를 매료했다.

현재, 김태리는 2022년 상반기에 방송 될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극 중 그녀가 맡은 나희도 역은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인물이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포기를 모르는 당찬 인물을 그려낼 김태리표 나희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한 매력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김태리의 이번 화보는 <ELLE>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