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가 인간 레몬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김향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향기는 프릴이 돋보이는 니트 셔츠를 입고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밝은 미소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촬영을 마친 김향기는 요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운동을 하며 생기는 새로운 에너지로 이전보다 훨씬 많은 것을 경험해보려 한다는 말로 활기차게 20대를 보내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날아올라라 나비'에 대해서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지닌 헤어숍 인턴이라고 소개하며 이전과는 다른 결의 인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향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