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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챈슬러가 부르는 에픽하이 'Fly' 어떨까…오늘(16일) 음원 발매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1.11.16 13:15

    강다니엘-챈슬러 'Fly' 리메이크 / 사진: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 제공
    강다니엘-챈슬러 'Fly' 리메이크 / 사진: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 제공

    강다니엘, 챈슬러가 색다른 느낌의 'Fly'를 선보인다.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강다니엘, 챈슬러가 가창자로 참여한 '싸이월드 BGM 2021'의 열네 번째 리메이크 음원 'Fly(플라이)'가 발매된다. 동시에 싸이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Cyworld_Official)에서 뮤직클립이 독점 공개된다.


    'Fly'는 2005년 발매된 그룹 에픽하이의 정규 3집 'Swan Songs'의 타이틀곡으로, 밝은 멜로디에 에픽하이만의 철학이 담긴 희망찬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에픽하이가 최고의 힙합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대표곡으로 싸이월드 BGM 차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원곡 'Fly'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랩을 듣는 재미가 있었다면 2021년 버전 'Fly'는 알앤비 감성이 한껏 묻어나는 세련된 무드가 특징이다. 강다니엘, 챈슬러의 매력적인 음색과 멜로디라인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하며 음악 팬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Fly' 가창에 참여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노래하면서 힐링을 받은 기분이었다. 에픽하이 선배님의 노래를 원래 좋아해서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편곡이 너무 좋았다. 원곡과는 다른 매력이 생긴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챈슬러는 "'Fly' 원곡이 워낙 명곡이라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작업이 쉽지 않았다. 잘 만들어야한다는 의무감도 들었다”며 "처음 'Fly'를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슬픔을 느꼈는데 이 감정을 살려 곡을 재해석하고 싶었다. 재해석한 곡을 에픽하이 선배님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싸이월드 BGM 2021'은 2000년대 미니홈피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나서서 다시 부르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지금까지 소유의 'Y (Please Tell Me Why)', 기프트(GIFT)의 '기억을 걷는 시간', 가호의 'Officially Missing You', 에일리의 '눈의 꽃', 정승환의 '애인 있어요', 죠지의 '고칠게', 하성운·펀치의 '자니', 황치열의 '잔소리', 매드클라운‧이해리의 '수취인불명', 프로미스나인의 '별', 데이브레이크의 '예감 좋은 날', 원슈타인의 '10 Minutes', 산이·수란의 '사진(하늘만 바라봐)'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꾸준히 리메이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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