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CP가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려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박찬욱 CP는 '2021 MAMA'를 통해 펼쳐질 4가지 기획 공연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4세대 대표 아이돌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워너원의 무대와 관련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통하며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한 멤버들이 워너원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전세계 팬들을 만날 설렘으로 아티스트들도 기대가 크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선물같은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 밖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8개 크루 전원이 무대에 오를 것을 예고했으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에드 시런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의 참석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만큼, K-POP과 인연이 깊다"라며 "올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팝송 중 하나인 'bad habits'을 불렀다. '2021 MAMA'에 걸맞은 버전으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