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우람한 팔뚝을 자랑하며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검정색 반팔 티셔츠에 라이트 그레이 추리닝을 입은 편안한 모습이다. 주차장에 잠시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2년 후인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으며 복귀했다. 최근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의 촬영을 마쳤으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해당 작품에 6년 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신민아와 함께 합류했지만, 신민아는 이병헌과, 김우빈은 한지민과 러브라인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