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몽환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26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이 조보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어두운 배경의 스튜디오에서도 묻히지 않는 미모를 드러낸 조보아는 마치 꿈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인 콘셉트를 여유롭게 소화하며 찬사를 받았다. 평소처럼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순식간에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 완벽한 화보를 탄생시켰다. 순백의 의상을 입은 채 빛을 받으며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는 그녀의 비주얼에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는 후문.

'구미호뎐'에서 섬세하고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보아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매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온 그녀가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보아의 더 많은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