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김종관 감독과 서촌의 매력을 언급했다.

22일 올레tv seezn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감독 김종관)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신세경이 참석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늘 가깝게 존재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배우 신세경의 공개된 적 없는 특별한 일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작품의 배경인 서촌과 김종관 감독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는 "서촌은 제가 작품에 참여하기 전에도 친구들과 간혹 한 번씩 가던 곳인데, 감독님께서 그 지역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까 숨은 보석들을 저에게 소개해 주시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촌의 따뜻한 분위기, 온도 같은 것들이 감독님과 닮아 있었다. 감독님의 온도, 공기, 습도가 느껴지는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 tv seezn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는 오는 28일 seezn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