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깜짝 오픈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표한 신곡 'The Feel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데뷔 6년 만에 선보이는 첫 영어 싱글로 해당 차트서 첫 입성을 이뤄 의미를 더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비는 프롬 파티에 초대된 멤버들의 설레는 감정을 발랄한 분위기로 담아내 국내외 K팝 팬심을 사로잡았다.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고, 18일 정오 기준 7585만 뷰를 넘어서며 '통산 19번째 1억 뷰' 기록을 향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뮤비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하고 월드와이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촬영장에서 포착한 트와이스는 하이틴 콘셉트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더욱 환하게 빛냈다. 핑크빛 무드의 기숙사부터 프롬 파티의 포토월, 화려한 무대 위까지 뮤비 속 주요 공간에서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펑키한 프레피룩, 사랑스러운 미니 드레스 등 디테일을 더한 의상을 완벽 소화하고 '프롬 퀸' 자태를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하반기 맹활약을 예고했다. 먼저11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어 12월 15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Doughnut'(도넛)을 발표하고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