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가 가을 남자 아우라를 풍겼다.

6일 맨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아이포맨 측이 미술가 육준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조각 같은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예술적 감수성까지 갖춰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육준서는 해군 부사관 출신으로 전역 후에는 개인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화보에서는 티아이포맨의 젠틀한 싱글 체스터 코트부터 남성적인 점퍼까지, 다양한 아우터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을빛으로 물든 저택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육준서는 미술가답게 영감을 떠올리듯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는 후문. 특히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하고 진지한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육준서는 최근 고현정, 조인성등이 속한 소속사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앞으로 예술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