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가 피부 미인임을 입증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배구선수 김희진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진은 보이시한 스타일로 본연의 건강한 에너지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결점 없이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자랑한 김희진 선수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희진 선수는 도쿄 올림픽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에 대해 "방송을 계기로 여자배구 대표팀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리그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활기차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아주는 사람이 많은 만큼,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오랜 시간 코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희진 선수는 "배구선수로서 아직 못 이룬 꿈이 많다"며 챔프전 우승과 파리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며서 "팬들의 사랑에 걸맞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후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진 선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