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세계적인 탑모델 수주와 안야 루빅(anja_rubik) 사이에서다.

19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세 여자와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모델 수주와 안야 루빅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맞춘 듯이 블랙 톤의 상의를 입고 남다른 포스를 자아낸다.

앞서 수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와 함께 갤러리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속 로제는 갈색톤의 상하의에 탑, 마스크, 가방까지 블랙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로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개최된 '멧갈라'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