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05 00:10
-
신스틸러 윤지온 / 사진: 윤지온 인스타그램, JTBC, tvN 제공

최근 월화수목금, 무려 5일간 안방극장에 출석 도장을 찍은 배우가 있다. 풋풋한 이미지에 댕댕미까지 갖춘 윤지온이다. 윤지온은 올 한해 4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맞았다. 여기에 하반기에도 또 대작 출연을 앞두고 있다.
언뜻 보면 신예처럼 느껴지지만, 두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면서도 이질감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작품과 캐릭터에 녹아들었다는 뜻일 터다.
◆ 데뷔 5년 차에 만난 '미스터 션샤인'…첫 주연작 '은주의 방'까지
-
사진: '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
사진: 올리브 제공

◆ '멜로가 체질', 위기를 기회로
-
사진: '멜로가 체질' 홈페이지

◆ 장르 오가며 변신 또 변신
-
'VIP'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메모리스트' 스틸 / 사진: SBS 방송 캡처, tvN 제공

◆ '월간 집→마녀식당→지리산'…2021년 열일의 해
-
사진: '월간 집' 방송 캡처, tvN 제공

수목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메모리스트'에 이어 다시 한번 형사 역으로 나섰다. 그는 강력계 막내 형사이자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열정맨 '박호'로 분했다. 하지만 괴한에게 습격을 받은 후 트라우마가 생겼고, 이를 극복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사진: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유튜브 캡처

-
윤지온 / 사진: 픽콘DB, tvN 제공

때로는 잔망스럽게, 때로는 우직하게, 작품 속 캐릭터 그 자체로 존재한 윤지온. 아직도 보여줄 모습이 많은, 라이징하고 있는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