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22 08:00
-
이번주 발매된 신곡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역시 '여름=레드벨벳'이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와 다시 '서머퀸' 자리에 오른 레드벨벳의 컴백을 시작으로, C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그리고 '안산 PICK'으로 꼽힌 밴드 루시의 컴백까지 보이그룹 전쟁이 펼쳐졌다.
◆ 월요일 PICK: '서머퀸' 자리 오를까…1년 8개월 만의 '레드벨벳' 완전체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은 2019년 12월 발매된 <'The ReVe Festival' Fina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매했다. 타이틀로 선정된 'Queendom'은 중독성 강한 훅과 멤버들의 경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으로,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Queen'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가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 화요일 PICK: 'OK' 시리즈 포문 연 CIX, '혼돈의장' 완성한 TXT
-
[LIVE] #CIX ,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WAVE' 무대
-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에 나선 것은 물론,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혼돈의 장' 시리즈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세계의 습격 속에서 만난 너를 구하기 위해, 세계에 맞서 싸우거나 너와 함께 세계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소년의 욕망과 충동을 로맨틱하게 그려내 '투바투만의 러브송' 감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수요일 PICK: 명곡 리메이크 대결…'사진을 보다가'vs'사랑하니까'
-
사진: 메이저나인 제공

-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야 출신 이보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사랑하니까'를 새롭게 해석했다. 티격태격하며 점차 사랑을 키워가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담은 '사랑하니까'는 힙합그룹 배치기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함께 불러 설렘을 더했던 곡. 리메이크 버전은 이보람의 멜로디컬한 랩과 보컬이 더해져 풋풋한 사랑의 감성이 느껴진다.
◆ 목요일 PICK: 'Gas Pedal' 밟은 크래비티, 무한질주 예고
-
[LIVE] 크래비티(CRAVITY) - 'Gas Pedal(가스페달)' STAGE PRESS SHOWCASE
크래비티는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를 발매했다. 새로운 주제로, 목표를 향해 비상하는 크래비티의 도전적인 의식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로 선정된 'Gas Pedal'(가스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했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가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트랙이다. 점차 고조되는 곡의 구성이 기승전결의 짜릿한 쾌감을 전달하며, 멤버 세림과 앨런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강렬한 에너지를 더했다.
◆ 금요일 PICK: '찐팬' 앞에서 무대까지?…"팬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루시
-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