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18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주)잇츠한불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의 동남아시아, 일본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지훈과의 시너지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잇츠스킨' 측은 "평소 무결점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훈과 밝고 깨끗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는 9월 박지훈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 2018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에는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 다수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박지훈은 앞으로 '잇츠스킨'과 함께 스테디셀러 광고 캠페인 전개, 인기 상품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박지훈은 앞으로도 가수, 배우, 광고 모델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