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하이브 레이블 '소스뮤직'에 합류할까.

17일 스타뉴스는 김채원이 하이브 레이블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김채원의 하이브행은 지난 6월 말 최종 확정됐으며 양사간에는 비밀유지계약이 맺어지는 등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5인 정도로 구성 중인 이 걸그룹에는 아이즈원 출신 멤버가 2, 3명 정도 합류 예정이며 일본인 멤버 사쿠라도 해당 걸그룹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이브 레이블 관계자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발탁된 걸그룹으로, 지난 4월 말 활동 기간을 마친 뒤 공식적으로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