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NiziU) 멤버 아야카가 수지를 닮은 듯한 청순한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새 싱글 'Super Summer'(슈퍼서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인 니쥬 멤버 아야카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극찬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니쥬는 지난해 방영된 일본 NTV와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방영된 '니지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총 9명(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난 12월 2일 일본에서 싱글 'Step and a ste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 니쥬는 각종 신기록을 휩쓸며 일본의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야카는 니쥬 멤버로 발탁됐을 당시 보컬과 춤 실력에서 다소 아쉬운 평가를 얻었지만, 오직 '스타성'에 주목해 멤버가 된 케이스다. 박진영은 '니지 프로젝트' 당시 "수지를 처음 뽑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며 "실력으로는 떨어뜨려야 하지만, 떨어뜨리면 집에가서 생각날 것 같다"라며 아야카의 미모에 주목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아야카는 새 앨범을 발매할 수록 한층 더 향상된 실력을 과시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지와 닮은꼴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아야카가 수지를 능가하는 걸그룹 멤버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