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가 꿀케미를 자랑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이날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는 AKMU 이찬혁, 이수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찬혁은 가죽 재킷과 쇼츠, 이수현은 니트 가디건과 풀 스커트 등을 입고 남매 특유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AKMU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영역을 확장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의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 또 "트랙마다 다른 뮤지션이 참여해 음반이 더 다채로워졌다"며 "이번 신곡들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닿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질문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처럼 AKMU도 이 세대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들을 통해 각 연령대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나중에는 장년의 이야기도 잘 완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AKMU 이찬혁과 이수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